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취준 비용 아끼는 지자체 혜택
토익·토플 등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지자체 청년 사업이 많습니다. 지원 형태, 대상, 신청 방법과 찾는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토익 한 번 보는 데도 4만 원 넘게 듭니다. 자격증까지 더하면 응시료만 수십만 원입니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려고 지자체와 일부 기관이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아 챙기는 사람이 적습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운영: 각 지방자치단체, 일부 공공기관·대학
- 대상: 주로 만 19~34세 청년(미취업·구직자 위주)
- 지원: 어학시험·국가자격·검정시험 응시료의 일부 또는 전액 환급
- 확인처: 거주지 지자체 누리집, 청년센터, 청년몽땅정보통
어떤 시험이 대상인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아래가 포함됩니다.
- 어학시험: 토익, 토플, 텝스, 오픽, HSK, JLPT 등
-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시험
- 기타 검정: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능력검정 등
응시료뿐 아니라 일부 지역은 학원비·교재비까지 묶어 '취업 준비 지원금' 형태로 주기도 합니다.
지원 형태
- 환급형: 시험에 응시·납부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일부를 돌려줌
- 포인트·바우처형: 일정 금액을 카드·포인트로 지급
- 취업준비금 통합형: 응시료를 포함한 구직 활동비를 묶어 지원
신청 방법
- 거주지 지자체 누리집·청년센터에서 사업 검색
- 대상·지원 항목·기간 확인
- 응시·납부 후 영수증·성적표 등 증빙 제출
- 심사 후 환급 또는 지급
대부분 예산 소진 시 마감되고 연 1~2회만 모집하므로, 공고가 뜨면 빨리 신청해야 합니다.
주요 시험별 응시료 (2026년 기준)
지원받으면 아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먼저 보겠습니다.
| 시험 | 응시료 | |------|--------| | 토익 (TOEIC) | 52,500원 | | 오픽 (OPIc) | 84,000원 | | 토플 (TOEFL) | 약 250,000원 | | JLPT N2 | 45,000원 | | 기사 실기 | 56,000원 내외 | | 컴퓨터활용능력 1급 | 25,000원 | | 한국사능력검정 | 12,000원 |
취업 준비하면서 토익 + 오픽 + 자격증을 한 사이클 보면 15~20만 원이 나갑니다. 지역 지원을 활용하면 이 중 절반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내 지역에서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지자체마다 지원 여부와 금액이 다르고, 공고 이름도 제각각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검색 방법입니다.
1단계 - 청년몽땅정보통 검색:
youth.seoul.go.kr(서울 거주자) 또는온라인청년센터접속- '응시료', '자격증', '어학시험' 키워드로 검색
2단계 - 거주 지자체 공식 사이트:
- 시·군·구 홈페이지 → 청년정책 또는 취업지원 메뉴
- 연초(1~3월)와 하반기(7~9월)에 공고가 집중됨
3단계 - 정부24 맞춤서비스:
- 주소지 기반 자동 조회가 되어 간편함
신청할 때 자주 하는 실수
시험 전에 신청해야 하는 경우: 일부 지자체는 시험 응시 전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지원합니다. 시험 보고 나서 신청하면 거절당합니다. 공고문에 '사전 신청'이 명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영수증을 버리면 안 됩니다: 환급형의 경우 응시 확인서(성적표)와 결제 영수증이 둘 다 필요합니다. 카드 결제 내역이 있어도 시험 응시를 증명하는 문서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예산 소진 시 마감: 먼저 신청한 사람 순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고를 발견하면 당일 신청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내 지역 혜택 찾는 법
- 청년몽땅정보통·온라인청년센터에서 '응시료' 검색
- 정부24 맞춤형 혜택에서 거주지 기준 조회
- 거주지 시·군·구청 청년정책 공고 확인
응시료 지원과 함께 챙길 것
응시료 지원 외에 취업 준비 비용을 추가로 줄이는 방법입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시: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을 받으며 취업 지원 서비스 이용 가능
- 청년 도전 지원사업: 응시료 외에 진로 탐색 과정 참여 시 참여수당 지원
- 도서관 토익 교재 대출: 공공도서관에서 영어 학습 교재를 무료로 빌릴 수 있어 교재비 절약
신청 전 체크리스트
- [ ] 거주지 지자체의 응시료 지원 사업을 검색했나요?
- [ ] 내가 본 시험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요?
- [ ] 사전 신청이 필요한 경우 시험 전에 신청했나요?
- [ ] 영수증·성적표 등 증빙을 보관했나요?
- [ ] 모집 기간과 예산 소진 여부를 확인했나요?
자주 묻는 질문
Q. 시험에 불합격해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의 지자체는 응시 자체를 기준으로 지원합니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 확인증(수험표 또는 성적통지표)이 있으면 환급이 됩니다. 단 일부 지역은 합격 시에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고를 꼭 확인하세요.
Q. 한 해에 여러 번 시험을 봤는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역마다 다릅니다. 연간 지원 횟수 상한(예: 연 3회, 최대 금액 15만 원)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시험을 재응시할 때도 지원 여부가 다르므로 공고문을 확인하세요.
Q. 어학시험이 아닌 직무 자격증도 지원하나요? 많은 지자체가 국가기술자격증(산업기사, 기사 등)을 포함합니다.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등도 자주 포함됩니다. 민간 자격증은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목록을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정책
본 정보는 각 지방자치단체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6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원 시험과 금액은 지역마다 크게 다르므로, 신청 전 거주지 지자체 누리집과 청년 정책 포털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